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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1월 21일 오전 2시에 시작됩니다. 이번 취임식은 전통적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순서는 대통령의 인사말, 취임선서, 취임사, 이임 대통령 배웅, 서명식, 오찬, 군대 사열, 행진 순으로 이어집니다. 취임선서는 연방의회 의사당 서쪽 마당의 연단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로는 트럼프와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연방 상하원 의원, 전직 대통령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부통령은 마이크 펜스입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약 22만 명에게 초청장이 발송되었으며, 대부분 지역구 주민들과 연방 상하원 의원들에게 제공됩니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국내 행사로, 외국의 고위 인사들은 자주 초청되지 않지만, 트럼프는 몇몇 외국 정상들을 초대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초청된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 중국 주석 시진핑, 한국 주미대사 조현동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 역시 참석할 예정인데, 신세계 그룹 회장 정용진, SM그룹 회장 우오현, SPC 그룹 회장 허영인, 한국경제인협회장 류진 등이 초대되었습니다.
     
    트럼프의 취임식 후, 그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과제들은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국경 안보 및 이민 문제, 국내 정치적 분열 해소, 외교 정책 강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미국 내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을 부흥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강력한 국경 안보를 위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확대하며, 이민 문제 해결에 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정치적 양극화를 해소하려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며, 외교적으로는 중국, 러시아, 이란 등과의 관계에서 강력한 입장을 고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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