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나트랑 여행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마지막 마사지는 필수죠.
공항과도 가깝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는데 시간과 거리 모두 괜찮은 홍늉스파 4호점 (Spa Hong Nhung)에 다녀왔어요!
📍 위치는 깜란 공항(CXR) 근처라서 픽업/샌딩 서비스도 가능한 점이 좋았고 정말 쾌적하고 시원한 곳이었어요.
총 4호점까지 있는데 카카오톡에 홍늉스파 검색하시면, 바로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으니 엄청 편해요.
여기 혜택은
1. 2인 이상 무료 픽업 서비스
2. 오전 9시~ 12시 30% 할인(구글 맵 리뷰 필요)
3. 오후 12시 이후의 시간대 할인
- 2인 5% 할인
- 4인 15% 할인
- 7인 20% 할인
- 10인 25% 할인
- 2~10세 어린이 20% 할인
- 구글 맵 리뷰 5% 할인
- 재방문 고객 5% 할인
✔ 입구부터 깔끔한 외관과 내부
저는 마사지 받을때 은근히 건물 외관도 신경쓰는 편인데요. 아무리 로컬 마사지라고 하지만 외관이 허름하면 건물 내부의 시설이나 상태도 쾌적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거든요. 근데 깜란공항 근처 스파는 그런 걱정 no! 깔끔한 주황색 간판에 무엇보다 넓은 내부가 인상적이었어요.
✔ 족욕서비스 + 마사지 선택
도착하자마자 바로 족욕 서비스,
족욕통 안에 발을 담구고 있으니 벌써부터 피로가 스르륵 풀리더라고요.
마사지 종류로는 오일, 핫스톤, 생강 세 종류가 있는데요.
60분, 70분, 90분, 120분 모두 선택가능합니다.
저희는 3명은 핫스톤 120분, 1명은 생강 120분 마사지로 진행했답니다.
4명이서 마사지를 진행하여 15% 기본 디스카운트에 구글 리뷰 추가 5%를 약속하여 총 20% 디스카운트를 받았습니다.
✔ 정말 시원한 마사지 그리고 애프터 다과 서비스
1층은 짐 보관과 옷 보관하는 곳이구요.
마사지룸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보시다시피 커튼으로 각 자리를 구분해놓았구요.
본격적인 마사지가 시작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시원한 압의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생강 마사지를 받았는데 따듯한 생강이 온몸을 적셔주는데, 혈액순환이 잘되고 몸이 따듯해지고
면역력이 상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압 상태도 틈틈히 체크해주시고 조도가 낮다보니 어느새 꿀잠 자고 있었습니다.
마사지 끝나고 나오니 티, 망고, 요거트, 물수건 등 마지막 다과를 준비해주었어요.
나른한 몸으로 마지막까지 달고 맛있는 망고와 티를 마시니 정신이 또 번쩍 깨는데 이게 나트랑의 마지막 일정이라니 정말 아쉬웠네요.
이렇게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로컬마사지에서 제공하는 샌딩서비스를 통해 공항으로 출발 ㅜㅜ
공항 가기전, 가격, 서비스, 위치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이곳 로컬마사지 스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